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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늘부터 내일까지 진행하는 넥스트 라이즈에 참가해 보았다. 어제 갑작스럽게 이런 행사가 있다고 들어서 바로 신청했다. 도대체 이런 행사는 어디서 어떻게 정보를 찾을 수 있는 거지.. 큰 행사 치고는 이틀밖에 진행하지 않는 부분이 의외이긴 했지만 올해 WIS, MEGASHOW 등 비교적 큰 행사에 몇 번 참여 했기에 오늘 행사도 많이 기대 되었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단일 벤처·스타트업 행사로서,
벤처·스타트업 기업가, 엑셀러레이터, 벤처 투자사, 산업계 리더, 생태계 관계자들이
의미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파괴적 혁신을 선보이는 스타트업 축제의 장이다
국·내외 수많은 스타트업이 참여한 행사로 기대가 많이 되었다. 어떤 새로운 기술을 볼 수 있을지, 획기적인 서비스를 볼 수 있을지 기대했다.
시간은 09:00 ~ 18:00으로 사람이 많이 붐빌 것을 염려해서 오픈런은 하지 않기로 했다. 천천히 출발해 점심 ~ 오후 시간에 도착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9호선 봉은사역에 도착해서 7번 출구로 나오면 코엑스로 갈 수 있다. 이전에 WIS를 참여할 때는 2호선으로 와서 그런지 가는 길을 조금 헤맸다.
7번 출구가 코엑스 방향으로 안내 되어 있어서 찾아오기는 어렵지 않다. 왼쪽을 바라보면 길이 파란색으로 가이드 되어 있는데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안내 지도가 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다. 그런데 그냥 파란색만 따라가면 된다.
파란색을 따라가면 길이 나뉘는 구간이 나오는데 앞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다면 거의 다 온 거다.
올라가면 아래처럼 보이는데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돌아가야 한다. 넥스트 라이즈는 B 홀이다. 직진하면 A 홀이 나온다. 저번에 WIS 발급을 A 홀 쪽에서 했는데 당연히 거기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넥스트 라이즈는 A 홀, B 홀 둘다 입장이 가능하다. 처음에 A 홀은 아닌 줄 알고 끝까지 안가봐서 티켓 발급하는 곳이 있는지 확실치 않다. 없다면 아래에서 설명하는 것처럼 B 홀 앞으로 가서 발급 받으면 된다. A 홀에도 입장하는 곳이 있어서 발급 받을 수 있을거라 예상하는데 잘 모르겠다면 그냥 바로 B 홀로 가도록 하자.
에스컬레이터에서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가면 도착한다.
조금만 걸으면 출입증 발급하는 곳이 나온다.
무인 출입증은 Attendee와 Student만 가능한데 사전 신청할 때 일반으로 신청했다면 Attendee일 것이다. 전날 카카오톡으로 받은 QR코드를 열어서 기기에 스캔하면 된다. 담당자도 있기 때문에 잘 모르겠으면 물어보면 된다. 생각보다 사람이 적어서 금방 했다.
무인 기기에 스캔하면 손목띠가 발급된다. 띠를 붙일 때 팁이 있다면 아래 사진처럼 뾰족한 부분까지 떼어야 붙일 수 있다. 처음에 잘 안돼서 많이 헤맸다.
이제 손목에 착용하면 되는데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니니 알아서 잘 붙이면 된다. 한 가지 팁이 또 있다면 아래처럼 들어갈 때 다시 한번 스캔하는데 먼저 붙이고 하면 잘 안된다. 스캔하고 착용하는 것을 추천!
들어가기 전에 아래 전체 지도를 보고 들어가면 좋다. 여기로 들어가면 6시 방향에 있는 입구이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 가장 먼저 느꼈던 것은 사람이 생각보다 적다? 였다. WIS, 메가쇼와 비교 안 될 정도로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늦게 와서 그런가? 오전에 몰리고 벌써 다 빠진 건가? 했는데 나중에 듣기로 작년엔 현장에서 입장권이 발급 가능해서 어르신 분들이 엄청 왔는데 올해는 온라인으로만 신청을 받아서 사람이 적은 것이라고 들었다. 평일 이틀만 하는 것도 아마 한몫했을 듯.
세션마다 크기와 규모가 달랐는데 작게 하는 곳도 있었고 멋있고 크게 하는 곳도 있었다. 그중 아래가 제일 멋있고 크게 한 듯.
메가존 클라우드와 AWS가 같이 협업하는 부스도 있었다. 안에서 IR? 소개? 같은 것도 하고 있었는데 각 세션 발표와 더불어 관심 있는 분야를 들어보면 좋은 정보를 얻지 않을까 싶다.
홀이 매우 크기 때문에 천천히 돌면 한두 시간은 족히 걸릴 듯하다.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쾌적하게 구경이 가능하다.
분야가 스타트업이다 보니 확실히 참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비즈니스 관련 사람들만 오는 것 같다. 가볍게 구경 오거나 누구나 쉽게 와서 체험해 보거나 하는 분위기와는 달랐다. 입주한 기업들도 체험이나 사은품을 주는 것보다는 설명이나 소개 정도만 하는 것 같은 분위기였다. 아마 온라인 신청 + 평일 이틀만 하는것 때문에 힘을 많이 빼고 한 게 아닌가 싶다. 그래도 한번은 가서 구경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를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는것은 아니니깐
정보와 취향을 공유하기 위해서 이것저것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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